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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OMY'S STORY

처음 블로그 시작하면서

#1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이 처음이에요 

처음 시작하는 티 블로그인데 굉장히 흥미롭네요. 편집으로 첫 글을 시작할 수도 있게 만든 것은 깜짝 놀랐던 사실이에요.  가입하는 순간 글일 딱하고 나오게 바뀌었더라고요. 예전에는 초대장으로만 가입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그렇지 않고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부분이 제일 편리한 것 같아요. 또 블로그가 뚝딱 만들어지니까 처음 운영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일수 없습니다. 게다가 스킨도 최신형으로 누르기만하면 바로 만들어지니 신기하고 또 신기했어요. 블로그 잘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티 스토리인 만큼 글 쓰는 것도 참 신중하게 써야할텐데 라는 걱정도 밀려오는 순간입니다. 

 

#2 나에 대해서 

음식먹는것, 요리하는것을 좋아합니다. 먹는것도 좋아하고 마시는 것도 좋아해요.  

먹는 맛집도 꽤 좋아하는 편이어서 다양하게 돌아다니고 마시는 것 물, 차, 커피, 그리고 술도 꽤나 좋아하는 편입니다.  

최근에는 예능TV도 무척 좋아하고 있는데 잘 보는 예능분야는 신서유기, 강식당, 삼시 세 끼랍니다. 물론 드라마도 요즘 재밌게 보고 있어요. 그리고 여러 아이돌 그룹들도 좋아하는데 에이핑크, 소녀시대, 아이즈원 요즘은 오 마이걸도 참 좋아합니다.  아이돌은 참 가리지 않고 좋아해서 딱 한 그룹을 특정하긴 어려운것 같아요. 

취미는 사진찍기였는데 블로그를 안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진기를 내려놓았던 나를 발견했답니다. 

부랴부랴 뒤져보니 여기저기 사진찍은 흔적들은 있는데 기록한 부분이 없으니 조금 허망하기도 한 사실을 알아차렸어요.

지금 이시간에도 사진을 저장만 하고 쓰질 않았었던 사실을 지금 글을 쓰면서 알게 된 거죠

돌담길 어느 맛집에 있던 의자

글을 쓰면서 느낀 점은 이전에 갔던 맛집 어느 한 구석을 찍은 사진도 멋스럽게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.

재밌는 일상이나 내가 재밌게 보고 느끼고 했던 콘텐츠를 공유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제일 크게 느껴집니다.  꺼내어 보면 많은 일들이 얼마나 스쳐 지나갔을까 지난날엔 내가 무엇을 했을지 사진을 통해 한번에 기억이 오는 것 같아요. 

이렇게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잊어버리고 있었다니 어떻게 보면 사람의 기억은 기록과는 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. 재미있는 사실들을 글을 쓰면서도 알게 되고 기억을 더듬어 보는 시간도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이 참 좋아졌으면 합니다. 글 쓰는 재미는 이래서 있구나 느끼게 됩니다. 

 

 

#3 방법을 알려주니 참 편안한 티스토리 

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처음 너무 막막한데 소통하는 곳이 있어서 그리고 가까이에 있어서 무척 좋은 것 같아요. 첫 글을 쓰면서 꾸준히 잘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.  겁도 나고 꾸준히 할 수 있을지 다소 떨리는 부분이지만 사진도 찍어서 올리고 다양한 내용과 일기를 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지길 기대해요.  

많이 응원해주시리라 믿습니다.